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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명 더민주혁신회의, 3·1절 '1만명 전국대회' 추진…지지층 결집 의도

뉴시스

입력 2025.01.31 17:43

수정 2025.01.31 17:43

당은 조기 대선 언급 부담…혁신회의 "마냥 기다릴 상황 아냐"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허태정(왼쪽 두번째) 전 대전시장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서 열린 친 이재명계 조직' 더민주혁신회의 공동 상임대표로 선출되고 있다. (사진= 허태정 전 시장 제공) 2024.09.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허태정(왼쪽 두번째) 전 대전시장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서 열린 친 이재명계 조직' 더민주혁신회의 공동 상임대표로 선출되고 있다. (사진= 허태정 전 시장 제공) 2024.09.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친명계 최대 원외조직인 '더민주혁신회의'가 올해 3·1절 전국대회를 추진한다. 지지층을 결집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31일 뉴시스 취재에 따르면, 혁신회의는 오는 3월1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전국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혁신회의는 1만명을 현장에 모으겠다는 목표다. 혁신회의 관계자는 뉴시스와 통화에서 "혁신위원 4~5만명을 만들겠다는 목표 가운데 조직 내 결의를 다지는 정도가 되려면 1만명 정도는 전국대회에 와야 되지 않겠냐는 생각을 갖고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재명 당대표 지지자들이 세 과시를 하려는 의도로도 풀이된다. 민주당은 대통령 탄핵심판이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조기 대선을 언급하는 데 부담을 느끼고 있지만, 혁신회의 내부에서는 '그렇다고 마냥 기다릴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라는 인식이 공유된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혁신회의 전국대회에 참여할지는 불투명하다. 혁신회의 관계자는 "아직은 우리들이 조직한 다수의 혁신위원들이 결의를 다지는 것으로 중심을 잡고 있다"며 "특별히 의원들께 요청드린 것은 없지만 시간이 다가오면서 여러가지 상황에 따라 판단을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혁신회의는 원외조직이지만 46명 규모의 원내 의원들이 '협력단' 자격으로 참여하고 있다. 현재 강선우 의원을 비롯해 이영수·허태정·방용승·유동철 공동 상임대표단이 혁신회의 3기를 이끌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ockrok@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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