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서 25억원 규모 금융사고...올해만 네번째

[파이낸셜뉴스] 우리은행에서 수십억원대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외부인의 허위 서류 제출에 따른 25억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지난 15일 공시했다. 사고 발생일은 지난 3월 14일이며, 손실

2024-11-17 16:17:26

"105억원 아직 회수 못 해" 은행, 고객 명의로 얼마나 빼돌렸길래...

[파이낸셜뉴스] 검찰이 100억원대 대출금을 횡령한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로 기소된 우리은행 경남지역 지점 전 직원에게 징역 20년을 구형했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창원지검은 전날 창원지법 형사2부(

2024-10-16 07:55:57

조병규 우리은행장 연임할까..우리금융 이사회 개최

[파이낸셜뉴스] 우리금융지주 이사회가 27일 이사회를 열고 우리은행·카드·캐피탈·자산신탁·에프앤아이·신용정보·펀드서비스 대표이사 선임 절차를 논의했다. 이날

2024-09-26 14:59:11

김치통에 은닉한 '4억원'…경남은행 '3000억 횡령' 아내 감형받았다

[파이낸셜뉴스] BNK경남은행 간부였던 남편의 3000억원대 횡령자금 중 약 4억원을 숨겨 기소된 아내가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2부(김용중 김지선 소병진 부장판사)는 28일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2024-08-29 08:27:55

금융권 인사태풍…연말 임기 끝나는 CEO 10명 [은행권 하반기 CEO 인사태풍]

올해 하반기 금융권 주요 은행장과 금융지주 회장까지 총 10명의 최고경영자(CEO) 임기가 만료되면서 인사태풍이 불어올 전망이다. 특히 금융당국의 '은행지주·은행의 지배구조에 관한 모범관행'이 적용되는 첫 인사로, 은행

2024-08-21 18:28:52

檢, '3000억대 횡령' 경남은행 전 간부 징역 35년에 항소

[파이낸셜뉴스] 검찰이 3000억원대 횡령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BNK경남은행 전직 간부의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서울중앙지검은 14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경남은행 전 투자금융

2024-08-14 21:15:24

잇단 대출사고에… 당국 ‘은행 조직문화 감독방안’ 만든다

"이번 일을 계기로 우리가 당연시 해왔던 불합리한 기업문화, 업무처리 관행, 상하간의 불합리한 관계, 내부통제의 작동 여부 등을 하나부터 열까지 되짚어보고 합리적이고 철저히 객관적으로 바꾸어나가는 '환골탈태'의 계기로 삼아

2024-08-14 18:08:25

"회장님 친인척 부당대출" 銀 잇단 사고에 '조직문화 감독' 탄력..C레벨 책임 더 커진다

[파이낸셜뉴스] "이번 일을 계기로 우리가 당연시 해왔던 불합리한 기업문화, 업무처리 관행, 상하간의 불합리한 관계, 내부통제의 작동 여부 등을 하나부터 열까지 되짚어보고 합리적이고 철저히 객관적으로 바꾸어나가는 '환골탈태

2024-08-13 16:41:29

영업점 대리부터 지주 회장까지…우리은행 사고 배경엔 ‘수직적 조직문화’

[파이낸셜뉴스]우리은행이 손태승 전임 우리금융그룹 회장의 재직시절 손 회장 처남 등이 대표로 있는 기업에 300억원 규모의 부적정 대출을 취급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손 회장은 일부 언론을 통해 관련 임원 누구에게도 개별건에 대해

2024-08-13 16:23:35

[공시]BNK금융지주 "경남은행 횡령 직원, 징역 35년 판결"

[파이낸셜뉴스] BNK금융지주는 자회사인 경남은행 전 투자금융부장 이모씨에 대해 서울중앙지방법원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 등으로 징역 35년, 추징금 159억원을 판결했다고 13일 공시했다.

2024-08-13 15: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