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좌승훈 기자] 20일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샤인빌파크CC에 둥지를 튼 울음고니(Trumpeter Swan) 가족이 봄 나들이에 나섰다. 4년 전부터 이곳에 날아와 정착한 고니 3마리는 골퍼들이 가까이 다가가도 놀라 도망가지
[제주=좌승훈기자] 골프장에 날아와 정착한 백조(울음고니)를 두고 한진그룹 측이 소유권을 주장하고 나서 주목된다.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에 있는 사인빌파크CC(18홀)에는 4년 넘게 백조 3마리가 4년 넘게 둥지를 틀고 있다. 이에
[제주=좌승훈기자]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 부인 이명희씨가 멸종위기의 야생동물인 고니를 제주에 밀반입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지난 2005년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이 한진그룹 소유의
조류인플루엔자(AI)가 서울대공원을 덮치는 등 악화일로를 걸으면서 사실상 안전지대가 없게 됐다. 정부가 AI 위기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 수준으로 격상하고, 각 지자체와 총력 대응에 나섰지만 방역망을 비웃듯 여전히 확산되는 양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