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인가구인 직장인 김모씨(32)는 지출을 줄이기 위해 최근 장 보는 횟수를 1주일에 두번에서 한번으로 줄였다. 2주일에 한번씩 대형마트에 들러 계획에 없던 과자·빵 등 간식거리 혹은 제철 과일을 사는 일도 없어졌다
[파이낸셜뉴스] #. 1인 가구인 직장인 김모씨(32)는 지출을 줄이기 위해 최근 장 보는 횟수를 일주일에 2번에서 1번으로 줄였다. 2주일에 한 번씩 대형마트에 들러 계획에 없던 과자, 빵 등 간식거리 혹은 제철 과일을
[파이낸셜뉴스] # 직장인 최모씨(34)는 매주 수요일을 '무지출 데이'로 정했다. 이날만큼은 졸음을 쫓기 위해 회사 근처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테이크아웃해 마시던 아메리카노 대신 회사 내 커피머신을 이용한다. 점심도 회사
4% 넘는 고물가가 이어지면서 '짠테크(고강도 절약)'가 유행인 가운데, 다른 한편에서는 '보복소비' 열풍이 끊이지 않고 있다. "생활이 팍팍하다"면서도 값비싼 해외여행과 사치품 구매에는 지갑을 '척척' 열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4%가 넘는 고물가가 이어지면서 '짠테크(고강도 절약)'가 유행인 가운데, 다른 한편에서는 '보복소비' 열풍이 끊이지 않고 있다. "생활이 팍팍하다"면서도 값비싼 해외 여행과 사치품 구매에는 지갑을
[파이낸셜뉴스] 5%대 고물가가 이어지면서 '냉장고 파먹기'가 재인기를 누리고 있다. 냉장고 파먹기는 냉장고에 있는 음식 재료를 다먹을 때까지 장을 보지 않거나 장보기를 최소화하는 '짠테크'의 일종이다. 외식이나 배달 음식
[파이낸셜뉴스] 롯데정보통신이 2일부터 4일간 열리는 코엑스 푸드위크에 요리 앱 '버터얌'을 소개하는 부스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롯데정보통신 관계자는 "관람객들이 이번 푸드위크의 '버터얌' 행사 부스에서 버터얌 캐릭터 '얌
#. 대학생 조모씨(23)는 소위 중고 거래 매니아다. 조씨는 물가가 올라 아르바이트로 생활비 충당이 어려워지자 올해 당근마켓 아이디를 만들고 20건 이상의 '폭풍거래'를 하고 있다. 패션학과인 조씨의 주요 판매 품목은 의류. 잘
냉장고를 파먹고 빵과 도시락으로 4일을 버텼다. 점심 약속이 있을 땐 어쩔 수 없이 돈을 썼다. 이제 집에서 먹을 식료품까지 바닥났다. 공짜 식사로 점심값을 아끼기 위한 최후의 선택을 해야만 했다. 하지만 관계를 파괴하지 않고 남의
냉장고를 파먹고 빵과 도시락으로 4일을 버텼다. 점심 약속이 있을땐 어쩔 수 없이 돈을 썼다. 이제 집에서 먹을 식료품까지 바닥 났다. 공짜 식사로 점심값을 아끼기 위한 최후의 선택을 해야만 했다. 하지만 관계를 파괴하지 않고 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