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국내 연구진이 자폐와 뇌 발달장애가 신경세포 속 특정 단백질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특정 단백질 유전자 돌연변이로 인한 자폐와 뇌 발달장애 치료제 개발에 도움이
최근 워싱턴 대학교 연구팀이 노화를 늦추는 동물실험에 성공했다고 영국 데일리메일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실험에 사용된 약물은 '라파마이신'으로 50여 년 전 남태평양 칠레 이스터섬에서 발견된 항생물질이다. 라파마이신은 항
특정 유전자가 간암을 일으키는 과정이 밝혀져 간암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이 제시됐다. 서울아산병원 의생명연구소 융합의학과 박윤용 교수와 미국 MD앤더슨병원 이주석 교수 공동 연구팀은 히포(HIPPO) 유전자의 기능 저하로 활성화되는
신장이식 환자가 수술 후 복용하는 라파마이신(mTOR 억제제) 면역억제제가 이식받은 장기의 거부반응을 줄이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선도형 면역질환융합연구사업단 양철우 교수팀은 면역 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해
장기이식 환자가 복용하는 면역억제제가 부작용으로 당뇨병을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 양철우 교수팀(신장내과)은 장기이식 수술 후 복용하는 면역억제제에 의해 발생되는 당뇨병의 기전을 규명했다고 5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