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셀럽’은 ‘인기쟁이’로 ‘어그로’는 ‘관심 끌기’, ‘마블링’은 ‘고기 무늬’, ‘뇌피셜’은 ‘설된 의견’으로 바꾸면 어떨까. 울산시교육청이 우리말 다시 쓰기 행사를 진행한 결과 지역
"우리 팀이 만드는 용어의 가장 큰 목표는 '8살짜리 아이도, 80살 노인도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한국 소비자들은 외래어보다 는 순우리말로 쓰인 말을 더 쉽고 정확하게 인식합니다." SK텔레콤 고객
제578돌 한글날을 이틀 앞둔 지난 7일 찾아간 서울 종로구 경복궁역 주변. 지하철에서 내려 2번 출구로 올라서자, '파리바게뜨', '이디야커피' 등 순수 한글로 적힌 간판들이 가득했다. 외국인 관광객들은 이런 한글 간판 모습을 카
“우리 팀이 만드는 용어의 가장 큰 목표는 ‘8살짜리 아이도, 80살 노인도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한국 소비자들은 외래어보다 는 순우리말로 쓰인 말을 더 쉽고 정확하게 인식합니다." SK텔레콤 고
[파이낸셜뉴스] 행정안전부는 9일 오백일흔여덟돌 한글날을 맞이해 ‘괜찮아?! 한글’을 주제로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에서 ‘578돌 한글날 경축식’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국가 주요 인사, 정당&mi
[파이낸셜뉴스] 앞으로 세종시 주최·주관의 모든 행사 이름이 어문규범에 맞는 한글로 표시된다. 세종시는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원(아름동)이 대표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 한글사랑 지원 조례’개정안이 이달 말 공포되
[파이낸셜뉴스] 앞으로 외국인의 로마자 성명은 성-이름 순서로 대문자로 표기하되, 성과 이름은 띄어 써야 한다. 외국인등록증 등 출입국 관련 문서에 기재된 로마자 성명이 있으면 해당 성명으로 표기하며, 해당 문서가
국립한글박물관은 소장 희귀자료인 신상옥 감독의 1963년도 영화 '강화도령' 홍보전단지를 최초로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전단지에는 시나리오와 홍보 문구, 카피라이트 방식, 외래어 표기 등 60년대 우리말과 광고언어의 모습이 담
문화체육관광부는 '세종대왕 나신 날'(5월 15일)을 기념해 국립국어원과 전국 국어문화원, ‘우리말가꿈이’ 등과 함께 전국에서 국어 관련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먼저, 국립국어원은 네이버와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교육청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3년 국어책임관 업무 우수사례 우수기관으로 뽑혀 국립국어원장 표창을 받는다. 5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국어책임관 업무 우수사례는 중앙행정기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