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화학, 자산운용회사 설립
2000.06.26 04:42
수정 : 2014.11.07 14:12기사원문
이수화학은 선물·옵션 등 파생금융상품을 취급하는 자산운용사인 ㈜페타포를 설립, 28일 창립기념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수화학이 50%의 지분을 출자한 페타포는 일단 자본금 50억원의 투자자문사로시작한뒤 올 하반기에 150억원으로 증자, 정식 자산운용사로 등록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수화학은 4월 자본금 100억원 규모로 설립한 창업투자회사인 페타캐피탈 및 기존의 이수파이낸스와 함께 금융업에 본격 진출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