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개대 총학, 오늘 '투표용지 부족사태 규탄' 시국선언 0 '투표용지 부족사태'에 대학가도 술렁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9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학생회관 앞에 학생들이 작성한 '투표용지 부족사태' 관련 대자보가 붙어 있다. 2026.6.9 cityboy@yna.co.kr '투표용지 부족사태'에 대학가도 술렁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9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학생회관 앞에 학생들이 작성한 '투표용지 부족사태' 관련 대자보가 붙어 있다. 2026.6.9 cityboy@yna.co.kr (끝) PYH2026060912390001300_P4.jpg Y (서울=연합뉴스) 김채린 기자 = 주요 대학교 총학생회가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10일 진행한다. 전국 16개 대학 총학생회는 6·10 민주항쟁 기념일인 이날 오후 6시 각 캠퍼스에서 시국선언을 발표한다. 참여 대학은 연세대·건국대·고려대·경희대·서강대·서울대·서울시립대·성균관대·숭실대·전남대·한국외대·홍익대·숙명여대·전북대·부산대·한양대 등이다. 이들은 시국선언에서 ▲ 국정조사·특별검사를 통한 진상조사 및 책임자 처벌 ▲ 국가 기본권 침해 구제 대책 마련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구조개혁 ▲ 시민 참여형 개혁 감시기구 설치 등을 촉구할 예정이다. lyn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핸드볼 선수들까지 막아선 시위대…"투표용지 숨긴 것 아니냐" 검사 논란 법원, 오늘 '투표용지 부족' 잠실7동 투표소 현장검증

  • 【 파이낸셜뉴스 뉴욕=이병철 특파원】  호르무즈 해협 상공에서 미군 아파치 헬기 1대가 추락한 가운데 이란이 중동 지역에 주둔 중인 미군을 향해 사실상의 철수 요구와 함께 군사적 충돌 가능성을 경고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헬기 추락의 배후로 이란을 지목하며 보복 가능성을 시사한 직후 나온 발언이어서 중동 긴장을 다시 끌어올리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9일(현지시간)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우리 영토 인근에 있는 외국 군대는 자체적인 인적 과실이나 우발적 사고, 혹은 잠재적으로 교전에 휘말릴 위험에 항시 노출돼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 같은 위험을 줄이기 위한 최선의 해결책은 그들이 떠나는 것"이라며 "위험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유일한 방법은 외국 군대가 우리 영토 주변에서 철수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라그치 장관은 특히 "우리는 외교의 언어를 선호하지만, 다른 언어도 구사할 줄 안다"고 강조했다. 이는 이란이 외교적 해결을 우선시하고 있지만, 필요할 경우 군사적 대응을 포함한 강경 조치도 배제하지 않겠다는 경고 메시지로 해석된다. 이번 발언은 전날 호르무즈 해협 상공을 순찰하던 미군 아파치 공격헬기 추락 사건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의 신경전이 고조되는 가운데 나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인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 상공을 순찰 중이던 최첨단 아파치 헬기 1대가 이란에 의해 격추됐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조종사는 무사하고 부상도 없지만 미국은 불가피하게 이 공격에 대응해야만 한다"고 밝혔다. pride@fnnews.com 이병철 특파원 트럼프, 이스라엘에 "혼자 남는다" 경고...이란 공격 중단 요구 이란측 협상대표 "美 신뢰 안 해…해상봉쇄를 적의 패배로"

  •   코스피가 미국발 악재와 반도체주 급락 여파로 큰 폭의 조정을 받자 개인 투자자들이 반등을 기대하며 '빚투(빚내서 투자)'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증시 급락이 이어진 이틀 동안 주요 시중은행의 마이너스통장 대출 잔액이 6000억원 이상 급증했다.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의 개인 마이너스통장 사용 잔액은 지난 8일 기준 42조951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설정 한도가 아닌 실제 대출 실행 금액이다. 해당 규모는 2022년 11월 말(43조1063억원) 이후 약 3년 7개월 만에 가장 큰 수준이다. 마이너스통장 잔액은 최근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4월 말 39조7877억원이었던 잔액은 5월 말 41조5324억원으로 늘어난 데 이어, 6월 들어서는 단 5영업일 만에 1조4191억원 증가했다. 특히 코스피가 급격한 하락세를 보인 지난 5일과 8일 이틀 동안에만 잔액이 6085억원 늘었다. 5일 1367억원 증가했고 8일에는 하루 만에 4719억원이 불어났다. 이는 급락장을 저가 매수 기회로 판단한 개인 투자자들이 투자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마이너스통장을 적극 활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코스피는 지난달 15일 장중 처음으로 8000선을 돌파하며 상승 랠리를 이어갔지만, 지난 5일 원·달러 환율 급등과 반도체주 약세 등의 영향으로 5.54% 하락했다. 이어 8일에는 장중 7442선까지 밀린 뒤 8.29% 급락 마감했다. 장 초반에는 서킷브레이커까지 발동되며 시장 불안이 극대화됐다. 은행권에서는 증시 조정 국면마다 반복되는 개인 투자자들의 저가 매수 움직임이 이번에도 나타난 것으로 보고 있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국내 증시가 단기 조정을 받을 때마다 개인 매수세가 강해지면서 마이너스통장 잔액도 함께 증가하는 흐름이 반복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은행 관계자도 "최근 증시 상승세로 투자 심리가 크게 개선된 상황에서 조정이 발생하자 이를 "인버스 투자하며 물타기?…시장 가격 맞추는 건 투자가 아니라 도박" "주식 때문에 일이 손에 안 잡혀요"...롤러코스피에 중독된 개미들

  • [서울=뉴시스]정우영 인턴 기자 = 우주 기업 스페이스X를 필두로 한 초대형 기업공개(IPO)가 예고되면서 글로벌 주식시장이 역대급 변동성 장세에 직면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8일 구독자 49만명 유튜브 채널 '경제 읽어주는 남자' 김광석 한양대 겸임교수는 "오는 6월12일 저녁 스페이스X가 상장하며 역사상 최대 공모액 수준의 초대형 IPO가 시작된다"면서 "시장은 긍정도 부정도 아닌 역대급 변동성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스페이스X뿐만 아니라 오픈AI, 앤트로픽 등 대형 기술기업이 연이어 상장할 예정이다. 김 교수는 이 과정에서 막대한 자금이 신규 상장주로 쏠리며 기존 주식이나 채권 시장이 흔들릴 수 있다고 내다봤다. 특히 스페이스X는 상장 직후 S&P 500 시가총액 7위권 진입이 예상된다. 김 교수는 "스페이스X가 S&P 500 지수에 편입되면 자동으로 자금을 추종하는 과정이 생긴다"며 "여기서 이탈하거나 편입되지 못하는 기업들은 대조정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스페이스X는 전 세계 로켓 발사의 52%, 위성 배치의 70%를 차지하며 우주 경제를 독점하고 있다.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스타링크의 수익을 바탕으로 우주 데이터 센터와 인공지능(AI) 서비스 'XAI'를 결합하는 구상을 세웠다. 그러나 고평가 논란과 재무적 리스크는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조언도 나왔다. 스페이스X의 주가매출비율(PSR)은 87.5배로, 엔비디아나 테슬라 등 기존 빅테크보다 훨씬 높다. 또 스타링크와 달리 XAI 등 미래 사업 부문에서는 막대한 영업 비용과 순손실이 발생하고 있다. 스페이스X 역시 투자 보고서에 원금 보전을 해주지 않을 수 있다는 내용의 실패 가능성을 명시했다. 김 교수는 "IPO 과정에서는 기존 지분을 가진 자들이 시장 공개 전에 마음껏 기대감을 부풀려 놓기 마련"이라며 "실제 상장 이후 재무제표가 공개되고 순손실 사업 부문이 드러났을 때 투자자들이 어떻게 재평가할지는 전혀 다른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BofA, 美증시 과열 경고 "AI랠리 위험신호 너무 많다… 주식 팔아야"[빅테크 IPO 앞둔 증시] 美증시 4조弗 'IPO 쓰나미'… 글로벌 유동성 '블랙홀' 되나 [빅테크 IPO 앞둔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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