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초 풀칠제본 'fn' 혁명

      2000.06.27 04:42   수정 : 2014.11.07 14:1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가 지향하는 정신은 ‘콜럼버스정신’이다. 인류 역사가 ‘콜럼버스정신’을 가진 소수에 의해 진화-발전해 왔듯 파이낸셜뉴스도 이런 정신아래 한국 신문역사의 새 장을 열고 있다. 독자먼저,독자편의를 우선으로 하는 파이내셜 뉴스는 여러가지 자랑할 만한 특장점을 가지고 있다.

그 중 하나가 ‘북바인딩 스타일의 풀칠제본’이다. 이는 신문지 낱장 낱장이 떨어지지 않게 제본된 상태로 인쇄되는 최신기술이다.

지면을 넘길 때마다 낱장이 흩어지지 않으며 속 지면을 보기 위해 뒤집어 접을때 지면이 분리되지 않는다. 독자들은 지하철이나 버스속에서 신문을 펼쳐 뒤로 접어 보려 할 때 지면이 흘러 내리거나 지면마다 흩어지는 바람에 신문 읽기가 불편했을 것이다.

그러나 파이낸셜 뉴스는 이러한 불편을 없애고 읽기 쉽고 휴대하기 간편하다.
신문전체가 풀칠이 되어 있어서 흘러내리지도 않는다. 지하철이나 버스 등 사람이 많은 곳에서 읽기 쉽게 되어 있다. 보관에도 이점이 많다. 기존의 신문들은 보관을 하려면 일일이 손으로 묶거나 스태플러로 찍어야 한다.


그러나 아예 제본이 되어 있기 때문에 두 번 손 쓸 필요가 없는 것. 이용실이나 헤어숍, 또는 사무실 등에서도 여러사람이 보기 좋다. 신문이 하나로 묶여 있다보니 다른 사람이 보고 나서도 일부가 분실되거나 빠져 나가지 않는다.


파이낸셜 뉴스의 이러한 독자를 위한 서비스 정신은 과거 편집자 중심의 일방적인 공급 자세에서 벗어나 어디까지나 정보소비자(독자)중심으로 신문을 제작하고 편집한다는 원칙에 기인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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