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車, 전주 상용차공장 확장

      2000.07.18 04:48   수정 : 2014.11.07 13:49기사원문

현대자동차가 다임러크라이슬러와의 상용차 별도법인 설립을 앞두고 전주공장을 확장한다.현대차 관계자는 18일 “최근 한국토지공사와 전주공장에 인접한 전주과학산업단지 6만5000평을 매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면서 “이르면 10월께 최첨단 엔진공장과 특수사양차 조립공장 등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이로 인해 다임러와의 합작이 더욱 구체화되는 것은 물론이고 약 500명의 신규고용 창출과 20여개의 부품 협력업체 유치 등 부수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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