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4곳 단독택지 80필지 분양

      2000.08.01 04:52   수정 : 2014.11.07 13:34기사원문

서울시 도시개발공사는 1일 공릉2지구 등 시내 택지개발지구 3곳과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1곳에서 단독택지 80필지 4883평을 오는 16일 일반에 분양한다고 밝혔다.
지구별로는 △신내지구 20필지 1150평△공릉2지구 58필지 3596평△방화지구 1필지 90평 등 택지개발지구 3곳에서 79필지 4836평이 공급된다.또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인 신길1-1지구에서 47평짜리 1필지가 분양된다.
분양가는 신내지구가 필지별로 최저 1억2478만5000∼2억8970만7000원,공릉2지구 1억8554만2000∼3억2458만1000원,방화지구 2억3191만6000원,신길1-1지구 1억3562만5000원이다.
공릉2지구 6필지는 건축연면적의 40%까지 근린생활시설을 설치할 수 있는 상가주택으로 건축이 가능하다.
나머지는 주거용으로만 건축할 수 있다.
서울시 거주 무주택세대주(1순위),거주지역과 무관한 무주택세대주(2순위),주택소유여부와 관계없이 실수요자(3순위)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접수 후 추첨으로 당첨자를 가린다.오는 16일 신청접수,18일 추첨,19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 poongnue@fnnews.com 정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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