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업체 14개 도금두께 불량

      2000.09.08 05:02   수정 : 2014.11.07 12:58기사원문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사후 안전검사대상 8개품목에 대한 안전성 조사결과 대상 57개 업체중 24개 업체가 안전검사 기준치에 불합격 또는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섬유제품 중 ㈜압소바의 턱받이와 코오롱상사와 동인스포츠의 수영복,실버텍스와 BYC의 양말 등은 섬유 혼용율 표시가 허위로 드러났다. 우산과 양산의 원단 등에 대한 안전성 검사에서는 그린양산과 동해양산·동명양산·세화양산·영신양산·삼립양산·승림양산·우일양산·태광양산·협동양산·대진양산·㈜크라운·동부상사·피에로양산 등 14개 업체가 도금 두께 불량 등으로 적발됐다.
알루미늄 팬의 경우 안전성에서는 기준치에 적합했으나 리빙스타와 삼성알미늄·대산·우진알미늄·유진토스코 등 5개 업체가 치수 및 주소 등 미표시된 것으로 나타났다.산자부는 불합격 판정을 받은 업체들을 관할 시도에 통보,행정조치토록 할 계획이다.
/ khkim@fnnews.com 김기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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