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년 영빈관 삼성서 인수 휘트니스클럽 아시아 최고
2000.10.01 05:09
수정 : 2014.11.07 12:42기사원문
79년 개관한 호텔 신라는 운영난에 빠져있던 영빈관(국빈숙소)을 72년 삼성그룹이 정부로부터 인수,7년만의 준비끝에 탄생됐다.
86년 면세점 오픈,88년 서울올림픽본부호텔을 거치면서 호텔 신라의 이름은 세계인들의 기억속에 각인되기 시작했다.
한국문화의 특성을 살린 다양하고 친절한 서비스로 국내호텔로는 유일하게 88년 미국의 금융전문지 I I(Institutional Investor)에 의해 세계 17위 호텔로 뽑혔고 14년 동안 연속해 세계 80대 호텔로 선정되었다. 최근에는 휘트니스 클럽이 아시아 최고의 호텔휘트니스 클럽으로 선정됐다.
그동안 수많은 국빈들이 다녀가 호텔신라의 명성을 드높였다. 79년 지미 카터 대통령을 시작으로 나카소네 수상·장쩌민 주석·넬슨 만델라 대통령·클린턴 대통령·마하티르 수상·고르바초프·옐친 대통령·사마란치 IOC위원장 등 숱한 정치인들은 물론 아이아코카·빌게이츠·스티븐 호킹·마이클 잭슨·톰 크루즈 등 각 분야 세계 최고 인사들이 그들. 현재 종업원 수 1800명,올해 매출액 4000억원,외화획득 2억불탑 수상기록을 갖고 있는 호텔신라는 현재 서울·제주 호텔을 비롯해 면세점과 종로 탑 클라우드식당·태평로 중식당·예술의 전당 휘가로 그릴 등 외식부문과 레포츠 부문을 특화시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