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12.26 05:33
수정 : 2014.11.07 11:42기사원문
◇서울 서초구 양재동 261의9 상가건물(대지 205평,연면적 300평)
지난 93년 완공된 서초구 양재동에 있는 3층짜리 근린 생활시설 건물로 강남대로에서 성남방향으로 영동1교 지나서 바로 우회전한 뒤 3분 정도 걸어가면 모서리에 위치해 있다. 20m, 15m 큰길을 접하고 있으며 지하 1층,지상 3층으로 현재 전체를 가구전시실로 사용하고 있다.
등기부상 권리관계는 근저당권 4건에 가압류 5건으로 채무액이 많으나 낙찰 뒤 대금 완납되면 모든권리는 말소된다. 주변은 사무실과 주택가가 혼재돼 있는 일반 주거지역이나 3면이 도로에 접해있어 다양한 용도로 전환이 가능하며 대지면적이 넓다는 것도 좋은 점 중 하나다.
감정가는 23억3000만원이었으나 한차례 유찰돼 18억64262만원이다. 입찰은 오는 28일 오전 10시 서울지법 본원 경매7계 사건번호는 ‘00-44905’.
/자료제공 : 닥터옥션(02)581-4100
◇서울 강남구 논현동 202의9 사무실(대지면적 5.1,전용면적 23평)
제일생명 네거리에서 역삼동 방향 리츠칼튼호텔 맞은 편 큰 길가에 위치한 7층 건물 내 406호이며 사무실로 사용중이다. 지난 97년에 준공돼 건물이 깨끗하고 관리도 잘돼 있으며 중앙공급식 난방으로 개인 사무실로 사용하기에 안성마춤이다.
일반 상업지역으로 주변에 업무시설이 많아 생활이 편리하다. 감정가는 1억4000만원이었으나 세차례 유찰돼 5734만원이다. 입찰은 내년 1월18일 오전 10시 서울지법 본원 경매 10계 사건번호는 ‘00-20619’.
/자료제공 : 닥터옥션(02)581-4100
◇서울 서초구 양재동 290의2 근린주택(대지 75평,연건평 155평)
언남중학교 동쪽에 위치한 근린주택으로 지하 1층,지상 4층 건물이다. 6m도로에 접하고 있으며 주변에는 주택 및 근린생활시설이 혼재돼 있다.
주차공간도 넉넉한 편이며 지하철 3호선 양재역이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지하층과 3,4층이 주거용 건물이며 1층이 점포,2층이 사무실로 이용되고 있다. 이 지역은 요즘 대규모 물류센터로 발전하고 있으며 최근 현대자동차 사옥이 입주해 관련업체의 사무용 임대수요가 창출되고 있다.
또 주거용 원룸 등의 수요도 많아 3,4층을 원룸으로 리모델링하면 높은 임대수익이 가능한 우량물건으로 평가된다. 보증금 3억∼3억5000만원에 월세 300만∼350만원의 임대수익이 예상돼 응찰때 연 20%에 가까운 수익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등기부상 권리는 경락으로 인해 모두 소멸되며 선순위 임차인 2명도 배당을 받아 추가인수부담이 없는 우량물건이다. 감정가 7억2000만원이었으나 두차례 유찰돼 4억6000만원으로 뚝 떨어졌다.
입찰은 내년 1월9일 오전 10시 서울지법 본원 경매 6계 사건번호는 ‘00-37846’.
/자료제공 : 대한컨설팅(02)523-0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