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등 외국건설사 한국진출

      2001.01.14 05:38   수정 : 2014.11.07 16:38기사원문

일본 건설업계 2위인 다이세이건설을 비롯,외국건설업체의 한국진출이 러시를 이루고 있다. 14일 건설교통부와 서울시에 따르면 다이세이건설은 최근 서울시에 일본인 기술자 10명을 등록시키는 등 토목건축 공사업 등록 절차를 밟고 있다.


다이세이건설은 등록 절차를 마치는대로 용산 소재 사무실을 광화문 근처의 한빌딩으로 옮겨 영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등록대행을 맡고 있는 삼일회계법인 관계자는 밝혔다. 이와 함께 한국도로공사가 추진중인 행담도 개발 민자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싱가포르 국적 이콘 코퍼레이션사도 최근 서울시에 등록을 마쳤다.


또 재미 교포가 운영하는 미국 국적의 코스모폴리탄사도 미군 공사 수주를 위해 건설업체 등록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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