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철 뉴리더 육성프로그램 실시
2001.04.04 06:00
수정 : 2014.11.07 15:11기사원문
포항제철은 민영화 이후 변화된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재를 키우기 위해 ‘21세기 뉴리더 프로그램’을 지난 2일부터 실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간부들을 대상으로 포항 인재개발원에서 1박2일 합숙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에서는 민영화된 포철의 과제와 경영혁신 방향, 변화에 대처하는 새시대의 리더십 등을 교육한다.
오는 11월말까지 실시되는 이 프로그램에는 팀장, 실장, 공장장, 제철소 부장 등 각 부서장은 물론 생산현장의 주임 및 반장급 직원들까지 총 38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 lee2000@fnnews.com 이규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