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환경설비 시장개척단, 3개국 200만달러 수출계약
2001.07.23 06:31
수정 : 2014.11.07 13:23기사원문
기계공업협동조합연합회는 11개 회원업체로 구성된 ‘동남아 환경설비 시장개척단’을 지난 9∼18일 필리핀·싱가포르 등 3개국에 파견해 200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성사시켰다고 23일 밝혔다.
또 싱가포르 환경협회(SAFECO)와 동남아시아 지역의 환경관리사업에 대한 정보교환 및 연구개발협력을 위한 공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하수처리장·정수처리장 등 관련산업시설을 시찰, 해당국가의 시장가능성과 기술수준 등을 파악함으로써 현지 환경설비시장 진출에 대한 가능성을 타진하고 판로를 개척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찬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