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3개 등록…2주째 증가세

      2001.09.07 06:43   수정 : 2014.11.07 12:46기사원문

8월 마지막주 서울을 비롯한 전국 6대 도시 신설법인은 모두 833개를 기록, 8월 넷째주에 비해(15.1%) 101개가 늘어 2주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서울은 567개가 등록해 17.8%(86개) 늘었다.지방도 266개로 지난주에 비해 24개가 증가했다.지역별로는 부산 91개, 대구 25개, 광주 49개, 인천 73개, 대전 28개의 법인이 새로 신설됐다.

서울을 업종별로 분석하면 서비스 126개로 지난주에 비해 72.6%(53개)가 늘어 큰폭의 증가세를 나타냈다.서비스 139개, 정보통신 63개, 무역 35개로 각각 18.8%(22개), 36.9%(17개), 20.6%(6개)가 늘었다.건설은 66개, 섬유피혁 21개, 관광운수 17개, 식품 2개 등으로 약간 줄었다.이밖에 인쇄출판 11개, 기계·금속 13개, 화학 3개, 환경 2개 등이다.

/ bbo2001@fnnews.com 최보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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