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외국기업 간담회 열어

      2001.09.11 06:45   수정 : 2014.11.07 12:44기사원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외국인 투자 옴부즈만사무소가 외국투자기업 최고경영자(CEO)및 관계자들을 초청,다양한 행사를 벌이고 있다.

옴부즈만사무소는 11일 서울 한남동 하얏트호텔에서 글로벌포럼을 개최한데 이어 12일에는 외국인투자기업 책임자들을 초청, 간담회를 개최해 외국인투자가들의 애로해소를 위한 현장의견 청취의 장을 마련한다.

11일 열린 글로벌포럼은 외국기업 경영자들로 투자자문단을 구성하기 위한 사전 작업의 일환으로 개최됐는데 옴부즈만사무소는 향후 이 포럼을 정례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12일 열리는 간담회는 옴부즈만사무소 개소 이래 처음 열리는 것으로 외국투자기업 임원 100여명이 참여해 외국기업이 사업 활동 중 부딪치게 되는 각종 애로사항을 전달할 예정이다.

옴부즈만사무소 측은 “이러한 작업을 통해 고객으로서의 외국인 투자기업들의 한국내 투자 만족도를 높여 지속적인 투자확대 및 신규투자 유입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는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인 제프리 존스가 특별강사로 초빙돼 ‘외국인 투자기업의 한국에서의 비즈니스’라는 제목으로 특별강연을 한다.

/ jerry@fnnews.com 김종길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