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화재 창립79돌 비전 선포식
2001.09.28 06:49
수정 : 2014.11.07 12:32기사원문
동양화재는 28일 창립 79주년을 맞아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21세기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정건섭 사장은 이날 선포식에서 “보험가격 자유화와 업종별 영역파괴, 외국사 국내 진출 등 국내 보험환경이 급변하고 있다”며 “21세기 고객 선택 1위의 초우량 보험사로 거듭나기 위해 손익관리 중심의 내실경영을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정사장은 또 강한 기업문화가 기업의 목적과 비전을 달성시키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구성원 개개인 모두가 자발적으로 이를 인식하고 자율과 협의를 통해 핵심역량을 집결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그는 “가격 자유화시대에 효율적인 영업경비 집행 등 강력한 사업비 절감 노력이 절실히 요구된다”며 “예정사업비 대비 실제사업비율 개선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fncho@fnnews.com 조영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