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百 外

      2003.06.13 09:39   수정 : 2014.11.07 16:55기사원문

◇ 그랜드백화점은 인터넷 식품관 ‘이그랜드’(www.egrand.co.kr) 오픈 100일을 기념, 오는 7월10일까지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행사기간동안 신규 회원으로 가입한 고객이나 기존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모두 100명에게 고급 선풍기를 증정한다.

그랜드백화점 관계자는 “이그랜드에 매월 1000여명이 가입, 현재 3000여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하루 평균 500만원의 매출을 기록중”이라며 “일산 지역에 한해서만 하루 4회 배송을 해주고 있지만 점차 서울 서부상권인 은평구, 경기 파주·김포 등지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할인점 킴스클럽은 한·일 월드컵 1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25일까지 ‘대한민국 국가대표 최강 상품전’을 실시한다.

행사 기간 중에는 국내산 냉장돼지 목살구이, 참외 등 14개 품목의 대표상품을 최고 50% 할인 판매하고, ‘990원 균일가전’을 열어 부사, 부추, 위생란, 남해안 김밥 김 등을 990원에 내놓는다. 또 강남점에서는 18일까지 매일 오후 9시에 “일별 한정 초특가전”을 실시, 농축수산물을 날짜별로 선정해 파격적인 가격에 제공하며 오후 11시에는 ‘1+1행사’를 실시해 치약, 세제, 햄 등을 각100개 한정으로 판매한다.

◇ 애경백화점 수원점은 15일까지 매출 취약 시간대를 적극 공략하기 위해 ‘굳 타임 서비스’를 실시한다. 행사기간중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3시 두 차례에 걸쳐 각 층별로 한정 수량의 상품을 최고 60% 할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14일에는 티셔츠·수영복·투피스 등을, 15일에는 바지·재킷·남방 등을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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