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선,PC용 초박막 냉각장치 세계 첫 상용화
2004.04.30 11:07
수정 : 2014.11.07 18:48기사원문
LG전선은 PC용 초박막형 냉각장치(Heat Spreader)를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제품은 데스크톱PC 및 노트PC 등에서 발생하는 열을 효율적으로 분산시키는 냉각장치로 3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세계 최초로 제품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LG전선측은 “향후 개인휴대용단말기(PDA) 등 모바일 기기와 액정표시장치(LCD), 플라스마디스플레이패널(PDP) 등 디스플레이 분야로도 적용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오는 2007년 약 15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