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발명품경진대회 초등4년생 대통령 賞

      2004.07.13 11:30   수정 : 2014.11.07 16:47기사원문

과학기술부와 국립중앙과학관은 제26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자로 ‘빛 실험을 쉽게 할 수 있는 가변렌즈’를 출품한 대구 경북대사범대학부설 초등학교 4학년 정진홍군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국무총리상은 ‘재미있는 숨바꼭질 놀이상자’를 출품한 경북 농암초등학교 6학년 최성은 학생에게 돌아갔다.

대통령상은 300만원, 국무총리상은 150만원의 상금이 각각 지급된다.


이번 대회에는 모두 12만여점의 작품이 출품됐는데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외에도 금상 11개, 은상 90개, 동상 178개, 장려상 14개 등 모두 295개 작품이 최종 입상했다.

과기부와 동아일보사가 공동 주최하는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청소년들의 과학 탐구욕과 창의성을 길러주기 위해 지난 79년부터 개최돼 왔다.


입상작은 국립중앙과학관 특별전시관에서 14일부터 8월 10일까지 전시되며 시상식은 8월 11일 오전 11시 국립중앙과학관 영화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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