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화막아 신선함 그대로

      2004.07.22 11:35   수정 : 2014.11.07 16:22기사원문

OB맥주가 지난해 국내 최초로 선보인 대용량 맥주 OB큐팩의 성공에 힘입어 ‘카스 큐팩’을 새롭게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카스 큐팩은 기존의 OB 큐팩과 같은 1.6리터 대용량 플라스틱병 맥주로 0.3mm 두께의 특수재질을 사용해 산소의 침투와 탄산의 유출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PAB공법(Passive & Active Barrier Technology)에 의한 모노레이어 방식을 사용, 맛의 변질을 예방했다.

활성 신소재를 사용한 마개 스캐빈저는 개봉 후 병내에 투입되는 산소를 흡수해 맥주의 산화를 막아 신선한 맛과 품질을 보존하는게 특징.

이와 함께 OB맥주는 지난 5월 큐팩 생산라인을 대폭 증설해 최대생산량을 기존보다 약 2배 이상으로 높였다.


이는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여름 성수기를 대비, 최근 가정시장 맥주 판매의 약20%를 웃돌며 인기를 끌고 있는 대용량 플라스틱병 맥주의 시장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것.

카스큐팩을 출시한 카스 브랜드는 99년 이후 매년 두자릿수 판매성장율을 보이는 인기 맥주 브랜드로 젊은층의 브랜드 충성도가 높은 편. 이점에 미뤄 카스 큐팩의 성공 가능성 또한 높게 점쳐진다.

카스큐팩의 성공은 카스의 강력한 브랜드 파워 때문. 카스 큐팩은 전 소매장을 통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 브랜드 파워를 더욱 강력하게 극대화할 방침이다.


OB는 올 여름 큐팩 성공의 분수령이 되도록 다양한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통해 큐팩 판매를 극대화 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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