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우드 延大 이사등 64명 국민훈장·건국 훈포장 수여

      2004.08.03 11:37   수정 : 2014.11.07 15:50기사원문

정부는 3일 국무회의에서 한국의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호레이스 호튼 언더우드 연세대 이사에게 국민훈장을 주기로 했다고 정순균 국정홍보처장이 밝혔다.

또 조국의 자주 독립을 위해 헌신한 고 윤자영씨 등 64명의 독립유공자에게는 건국훈·포장을, 국내 기계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고 권승관 화천기공 명예회장에게는 산업훈장을 각각 추서 또는 수여키로 했다.


정부는 회의에서 윤증현 전 아시아개발은행(ADB) 이사를 금융감독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하는 정부인사 발령안도 심의,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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