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이화여대와 뇌졸중치료제 개발 계약 체결
2004.09.06 11:47
수정 : 2014.11.07 14:22기사원문
동화약품과 이화여대 산학협력단은 최근 ‘뇌졸중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연구계약은 그 동안 이화여대 김원기 교수팀에서 수행해 온 기초연구를 토대로 노질환의 진행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물질을 발굴하고 기존 물질의 실용화를 위한 것이라고 동화약품은 설명했다.
김 교수팀은 그동안 허혈에 의한 뇌혈관의 손상, 신경세포의 사멸, 혈액과 신경세포 사이를 연결하는 성상세포의 손상, 활성화된 말초면역세포와 소교세포의 역할 등에 대한 기초연구를 수행해 왔다.
/ erg21@fnnews.com 임호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