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내 웰빙 공간 조성…웅진코웨이,서울여대에 ‘북카페 룰루존’ 개관

      2004.09.09 11:48   수정 : 2014.11.07 14:13기사원문

환경가전전문기업 웅진코웨이개발㈜(대표 박용선)은 8일 서울 공릉동 서울여대 도서관 1층에 ‘북카페 룰루존(LooLoo Zone)’을 개관했다.

북카페 룰루존은 최근 사회 주류로 자리잡은 ‘웰빙(Well-being)’ 바람을 캠퍼스에도 정착시켜 향후 시장확대와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겠다는 의도에서 만들어졌다.

욕실전문 브랜드인 ‘룰루(LooLoo)’의 이름을 딴 북카페 룰루존은 54평의 공간에 최고급 인테리어로 꾸몄으며, 45인치 대형 TV(PDP)를 갖춰 영화관람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PC를 설치해 인터넷 사용 및 정보검색도 할 수 있으며, 화장을 할 수 있는 파우더 룸도 설치해 여학생들의 편의를 배려했다.

또 공기청정기, 정수기 등 웰빙가전 비치는 물론 각종 서적 및 음반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이와함께 도서관 화장실에 룰루비데를 설치하고 코디 무상 정기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안내데스크에는 근로장학생을 선발해 회사측에서 장학금을 지원하는 한편 불우이웃돕기 모금함이 있는 자율 카페를 운영, 차·음료를 마시고 모아진 금액은 불우이웃돕기에 일조할 계획이다.


웅진코웨이개발 김기수 홍보실장은 “캠퍼스 내 웰빙공간이 정착되도록 타 대학으로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shs@fnnews.com 신현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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