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폭 넓이·백스윙 크기가 샷거리 조절

      2004.12.08 12:13   수정 : 2014.11.07 11:26기사원문

(사진1)어드레스와 백스윙

1.오픈스탠스를 하고 보폭을 넓지 않게 한다. 오픈스탠스는 아웃투인 스윙궤도를 유도하기 때문에 다운블로 샷을 하기가 용이하고 넓지 않은 보폭은 거리 제어에 도움을 준다.

2.볼은 가운데 위치시킨다. 볼 위치에 따라 탄도의 변화를 줄 수 있다.

3.백스윙시 스윙이 너무 커지지 않도록 주의하며 클럽은 약간 짧게 쥐는 것이 거리를 제어하기 쉽다.

(사진2)임팩트

―클럽헤드가 내려가면서 공을 타격하는 다운블로 샷이 되도록 한다. 의도적으로 공을 띄우려고 클럽헤드가 올라가면서 타격이 되는 샷이나 퍼 올리는 형태의 임팩트는 뒤땅과 토핑으로 연결되기 쉽다. 이러한 형태의 샷은 제대로 타격이 되어도 공에 스핀이 적게 발생되어 런(구름)이 많이 생기게 된다.
프로들의 짧은 피치샷에서도 공을 바로 세울 수 있는 비결은 다운블로 샷이다.

(사진3)피니시

―(사진1)과 (사진3)은 대칭형태의 스윙을 하고 있다. 가장 먼저 샷의 거리에 따라서 백스윙의 크기를 결정해야 하고 이에 따라 피니시의 크기를 거의 대칭이 되도록 한다.
백스윙의 크기는 샷의 거리를 제어하는데 도움을 주며 피니시의 크기는 스윙 스피드를 일관성 있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

/메이필드 호텔 골프 아카데미 헤드프로(sports@kyongg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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