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안정적 실적주’ 위력발휘 상한가

      2005.04.18 12:51   수정 : 2014.11.07 19:10기사원문


삼천리가 큰폭의 조정장 속에서 ‘안정적인 실적주’의 위력을 발휘했다.

18일 코스피시장에서 삼천리는 전일대비 2.66%오른 7만7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국내 최대 도시가스 공급업체로서 안정적인 수익을 내는 점이 최근의 ‘어닝쇼크’ 장세에서 반사이익을 얻었다는 분석이다.

지난 1973년 이후 지난해까지 32년 연속 안정적인 배당을 한 점도 최근의 불안한 장세에서 매력을 키운다.
현대증권 지헌석 애널리스트는 “향후 현금 배당비율을 높일 것이라는 기대감이 삼천리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설명했다.

/<=: ahrefmailtolhooq@fnnews.com > lhooq@fnnews.com 박치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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