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텍,하이닉스에 반도체장비 37억원에 수주

      2005.04.21 13:01   수정 : 2014.11.07 19:03기사원문


반도체 검사장비 및 지문인식 보안업체인 테스텍(대표 정영재)은 하이닉스에 총 37억원의 반도체 검사장비를 수주했다고 21일 발표했다.


테스텍이 이번에 수주한 총액은 직전년도 매출액대비 약 21%에 달하는 대규모 물량으로 100% 자체기술로 개발 완료한 반도체 검사장비다.

테스텍 임희성 영업이사는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로 국·내외 경쟁사와의 장비 성능과 가격측면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특히 가전과 카메라, MP3 등 디지털 제품시장이 급성장 함에 따라 관련 핵심 반도체인 낸드형 플래시메모리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면서 관련 장비의 매출도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테스텍은 지난 3년간 년평균 매출액 대비 40%이상을 R&D에 투자했으며 올해 매출 311억원,영업이익 49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 skjung@fnnews.com 정상균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