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자대학교,특수고·특기자 전형 프랑스·한문 신설
2006.09.03 15:43
수정 : 2014.11.05 18:50기사원문
성신여대는 모두 797명을 뽑는다. 일반학생 전형으로 502명을, 학생회간부출신자, 특목고출신자, 특기자, 사회기여자 및 배려자, 경기실적우수자, 실시우수자 등의 특별전형으로 295명을 각각 선발한다
일반학생 전형 및 학생회 간부출신자 전형의 경우 1단계에서 학생부 성적 100%로 5배수를 선발한다.1단계 통과자를 대상으로 일반학생전형은 학생부 70%와 논술 30%를, 학생회 간부출신자전형은 학생부 60%와 논술 40%를 적용한다.
특기자 특별전형으로는 문학, 프랑스어, 한문, 어학, 지리, 컴퓨터 및 디지털컨텐츠, 체육, 미술특기자 63명을 선발한다. 체육특기자, 미술특기자와 경기실적우수자 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어 수능에 응시하지 않아도 지원할 수 있다. 특수목적고 출신자 및 특기자 전형에서 프랑스어 특기자와 한문특기자 전형이 신설됐다. 학생부 활용방법에서 교과성적 활용지표는 평어 80%, 석차백분율 20%로 적용된다.
수능에 의한 최저학력기준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정영역을 2개해 수리영역이 지정영역인 경우에는 수리 ‘가’ 또는 ‘나’형 모두 지원 가능하다.
주목할 점은 면접 대신 논술고사를 한다는 점. 논술고사는 기본소양과 전공적성을 평가할 수 있도록 인문계열학과(부)는 공통논술과 언어논술, 자연계열학과(부)는 공통논술과 수리논술로 구분해 출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