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목장의 신선함이 살아있는 우유

      2006.11.15 17:56   수정 : 2014.11.04 19:27기사원문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따끈한 우유의 추억이 있을 것이다. 영양학상으로도 우유를 전자렌지등에 따뜻하게 데워먹는 방법은 우유의 소화흡수에도 도움이 된다. 올해 우유시장에 불어온 복고바람과 함께 겨울에 마시는 우유가 최근 주목을 끌고 있다.

69년 역사의 국내 최대 유업체 서울우유는 그 자체가 우리나라 우유의 역사이기에 사람들이 우유에 대한 추억을 말할 때마다 빠지지 않는 소재이기도 하다. 특히 유리병에 담겨져 배달되었던 70년대의 서울우유는 새벽의 신선한 공기와 함께 문 앞에 놓여있던 투명한 흰색 우유의 빛깔과 부드럽고 고소한 맛으로 소비자의 마음에 아련하게 살아있는 추억이기도 하다.

이러한 소비자 정서에 착안한 서울우유의 ‘목장의 신선함이 살아있는 우유’는 올해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목장의 신선함이 살아있는 우유’는 옛날 병우유와 용기 모양만 비슷할 뿐, 모든 것을 현대적이고 과학적으로 바꾸었다.
PET 재질의 투명 용기를 사용, 종이팩에 비해 외부환경으로부터 유입될 수 있는 이미(異味), 이취(異臭)를 철저히 차단하여 우유 본래의 맛을 그대로 지켰다.
또한 ‘목장의 신선함이 살아있는 우유’는 각종 최신 공법이 도입되어 생산된다.
제품 충전시 유입될 수 있는 공기를 미리 ‘HEPA 필터’로 여과하여 깨끗한 공기를 사용하는 ‘HEPA 공법’과 ‘Clean 충전공법’, 그리고 제품 입구를 한번 더 밀봉하는 ‘Safety Sealing 처리’ 등 작은 부분까지 꼼꼼하게 신경 쓴 서울우유의 정성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yscho@fnnews.com 조용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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