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가슴이 시킨다’…최고의 디지털 싱글 선정
2006.12.26 11:21
수정 : 2014.11.04 14:49기사원문
지난 7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음악포털사이트 쥬크온(www.jukeon.com)에서 진행된 ‘2006 쥬크온 디지털뮤직 어워드’ 투표 결과 버즈의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가 올해 최고의 디지털 싱글곡으로 선정되었다.
최근 ‘바람만바람만’으로 1위를 달리고 있는 김종국&SG워너비 듀엣과 장혜진까지 3파전을 벌이며 치열한 경쟁을 벌였지만, 결국 올해 최고의 디지털 싱글은 버즈에게 돌아갔다. 버즈는 2위와 50여표 차이로 1위를 차지했다.
신인부문에서는 슈퍼주니어가, 빅뱅을 물리치고 올해의 신인가수로 선정됐다.리메이크 부문에서는 동방신기의 풍선이 뽑혔다.
팝앨범부문에서는 스위트박스가 2위 비욘세를 2배이상의 큰 차이로 따돌리고 정상을 차지했다. 젊은 감각을 내세운 드라마 ‘궁’ 이 올해의 OST에 올랐다.
한편 어워드와 함께 진행된 올해의 인기투표에서는 6년만의 재기로 정상을 차지한 백지영이 화제의 뉴스에 선정이 되었다. 나도 가수 부문에는 고음불가를 넘은 현영이 차지했다.가장 춤을 잘 추는 가수에는 이효리에게 춤을 가르쳤던 길건이 올랐다.멀티플레이어 가수로는 영화배우, 탤런트,가수 등 다방면에서 활동중인 엄정화가 선정되었다.
/cha1046@fnnews.com 차석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