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상 고대 총장 오전 11시 기자회견

      2007.02.09 09:58   수정 : 2014.11.13 16:57기사원문
논문 표절의혹을 받고 있는 고려대 이필상 총장이 9일 자신의 입장을 밝힌다.


이 총장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안암동 캠퍼스 본관 3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논문표절 논란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이에앞서 이 총장은 오전 9시30분 인촌기념관 대강당에서 전체 교수회의를 주재한다.


고려대 관계자는 “이 총장이 이날 오후 재단 이사회 개최에 앞서 논문표절 의혹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명확히 하려는 것”이라면서 “사퇴를 비롯한 자신의 거취에 대해 이야기할지 아니면 ‘논문 표절이 아니다’는 취지로 이전의 입장을 반복할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말했다.

/sunysb@fnnews.com 장승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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