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순 원장, IBC 선정 21세기 주목할 지식인

한국수력원자력은 12일 김종순 방사선보건연구원장(사진)이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가 선정하는 ‘21세기 주목할 만한 2000명의 지식인’에 뽑혔다고 밝혔다.

IBC는 마퀴스 후즈 후, 미국인명연구소(ABI)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서울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김 원장은 핵의학, 방사선의 인체영향연구 분야에서 국내외 저널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방사선보건분야의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김 원장은 앞서 지난해 7월 발간된 세계 인명사전(마퀴스 후즈 후)에 등재된 바 있으며 지난달에는 IBC로부터 ‘2007 올해의 국제의학자’에 선정돼 세계적 의학자로 인정을 받기도 했다.

/[e-mail] 윤경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