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셀론텍, 해외 마케팅 본격화
2007.02.23 11:18
수정 : 2014.11.13 16:02기사원문
AAOS(American Academy of Orthopaedic Surgeons)란 미국의 근골격계 의학전문가 단체인 AAOS에서 해마다 개최하는 정형외과 관련 세계 최대 규모의 학술 전시회다.
회사측은 “AAOS의 참관기업은 엄격한 선별기준에 의해 결정된다”면서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 참가하는 세원셀론텍의 경우, 2001년 세계 두 번째 연골세포치료제 ‘콘드론’의 제품화 성공 이후 지속적인 매출이 발생하는 등 산업화 리더로서의 실적이 유리하게 반영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AAOS 2007 행사에는 3만 여명의 관람객들이 운집한 가운데 세계 각국의 정형외과 전문의 등 1만4000여 명의 전문가, 듀피(Deupy) ㆍ짐머(Zimmer) ㆍ스미스앤네퓨(Smith&nephew)ㆍ젠자임(Genzyme) 등 관련 산업을 이끄는 전세계 주요 5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거대한 비즈니스 교류의 장을 펼쳤다.
회사 관계자는 “세원셀론텍의 RMS 전시장에는 총 47개국의 500여 명이 방문하여 성황을 이루었으며, 그 중 미국ㆍ일본ㆍ이탈리아ㆍ브라질ㆍ아르헨티나ㆍ말레이시아 등 85명에 이르는 해외 바이어들과 심층 상담이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cha1046@fnnews.com 차석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