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부, 한중일 카페리선 이용객 수 급증
2007.04.13 12:49
수정 : 2014.11.13 13:20기사원문
13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제 카페리선 이용객은 2005년보다 12.9%가 증가한 238만5000명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한·중 항로 여객선 이용자가 2005년보다 13.7% 늘어난 123만3000명으로 늘었고 한·일 항로는11.9%가 증가한 11만2000명을 기록했다.
특히 평택과 중국 리자오간 항로 이용객은 13만6000명으로 2005년보다 100.0%가 증가했고 부산과 시모노세키 항로 이용객 수도 20.0%가 늘었다.
그러나 항공요금 인하로 인해 인천과 중국 옌타이 항로 이용객은 10.0%가 감소했고 운항이 일시 중단됐던 평택과 중국 롱치엔, 군산과 칭타오 항로 이용객 수도 각각 18.0%, 2.0%가 줄어들었다.
/dhlim@fnnews.com 임대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