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복지재단, 예술교육협회와 ‘오~뻔뻔한 나눔 축제’
2007.05.18 16:31
수정 : 2014.11.05 15:25기사원문
이번 행사는 1부 나눔 사생대회 ‘할머니는 우리엄마, 2부 후원 1004 걷기대회, 3부 나눔 축제의 순서로 구성됐다.
1부 사생대회는 조손가정의 아이들이 밝게 자라기 위해 사회적 관심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할머니는 우리엄마’라는 주제로 진행돼 참가자들은 가족의 사랑 이야기를 자유롭게 화폭에 담을 예정이다.
2부 후원 1004 걷기대회에는 한국복지재단 최불암 후원회장과 고두심 나눔대사가 1004명의 후원자들과 함께 동참해 청계천 전역을 걸으며 즐거운 나눔을 몸소 실천할 예정이다. 한편 걷기대회 반환점인 오간수교 수변무대에서는 구세군 어린이 연주단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참가자들 격려에 나선다.
3부 나눔 축제에서는 지난 1월 한국복지재단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장윤정 홍보대사와 가수 박상민 등이 기부 출연해 축제의 장을 펼치게 된다. 또 지난 9년간 총 30억원을 기부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주목을 받고 있는 가수 김장훈도 함께한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일반시민들이 쉽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인형과 함께하는 포토존, 사진전, 가족 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참여신청은 한국복지재단 홈페이지 www.kwf.or.kr나 전화 1588-1940 또는 02-775-9121 (609) 로 신청하면 된다.
/scoopkoh@fnnews.com 고은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