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정수기 “교체 수요 잡아라”

      2007.07.25 18:30   수정 : 2014.11.05 08:39기사원문


웅진코웨이(대표 홍준기)가 신제품 출시를 통해 ‘정수기 교체 수요’ 잡기에 나섰다.

웅진코웨이는 자사의 베스트셀러인 CP-01CR의 후속 모델인 CP-07B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존의 웅진코웨이 정수기를 렌털하던 고객이 5년계약 만기 후 이 제품으로 교체 렌털하면 등록비가 면제되고 렌털비 할인이 된다. 웅진코웨이측은 “계약 만기가 도래한 고객들을 잡기 위해 야심차게 내놓은 상품”이라고 소개했다.

CP-07B는 기존 제품에 비해 크기가 줄었으며 블랙 컬러를 사용해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를 준다.
냉정수 추출구를 두 개로 하여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원하는 온도의 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고 기계식 코크를 적용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또 슬라이딩 무빙 도어를 적용하여 추출구 오염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5단계 정수 시스템은 세균, 바이러스는 물론 중금속, 발암물질까지 제거하도록 설계됐다.
제품 가격은 일시불 148만원이며 렌털도 가능하다.

/yscho@fnnews.com 조용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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