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클러스터형 산업단지 추진

      2007.08.01 17:36   수정 : 2014.11.05 07:08기사원문


이르면 2010년께 경남 김해시 주촌면 인근에 154만㎡ 규모의 지방산업단지가 들어선다.

이로써 부산·경남지역 중소기업들의 용지난이 해소되고 1만2500명 이상의 고용 창출이 이뤄질 전망이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이 같은 내용을 주로 한 ‘김해산업단지 개발사업’이 2일 최종 지정, 고시된다고 1일 밝혔다.


개발사업안에 따르면 김해산업단지는 산업시설용지 57%, 도로 녹지 등 공공시설용지 30%, 지원시설용지 2%, 상업시설용지 3%로 구성된다.

김해산업단지 인근엔 남해고속국도와 김해국제공항, 부산신항이 인접해 있고 2012년 완공을 목표로 경전선 신항만 배후철도(장유역)가 건설 중이다.


관리기관인 산단공은 “의생명융합산업지원센터, 정밀기기지원센터 등을 유치해 차세대 클러스터 개념의 산업단지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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