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퍼스트,복사열 난방기 출시

      2007.10.19 17:46   수정 : 2014.11.04 21:28기사원문


전기 냉난방기 전문기업 코퍼스트는 복사열 난방기 ‘에코썬’을 출시했다. 복사열 난방기란 전기 난방기와 달리 원적외선을 직접 쏘아 가열하는 방식으로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고 먼지, 냄새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에코썬은 지난해 출시된 바이썬의 후속제품으로 천정에 설치해 어린이나 노약자의 손에 닿지 않아 파손 우려가 없다. 또 작동 버튼을 누르면 4분 이내에 가열이 시작돼 빠른 시간에 난방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이밖에 음이온 방출로 공기청정과 유해 물질 중화효과가 있고 수분증발로 인한 건조증이나 산소 소모, 먼지나 소음, 진동, 유해가스 발생 등이 없어 쾌적한 난방이 가능하다. 가격은 38만원에서 46만원으로 다양하다.


코퍼스트 정원상 이사는 “장소나 사용용도에 따라 저온이나 고온난방의 선택이 가능하며 설치장소에 따라 수직·천정 설치가 가능하다”면서 “학교·도서관, 성당이나 교회, 스포츠·레저시설 등 공공장소의 천정에 설치하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yangjae@fnnews.com 양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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