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꿈에그린’
2007.10.24 13:42
수정 : 2014.11.04 21:08기사원문
■수상소감(김현중 사장)
현대인이 바라는 주거 생활은 단순히 안전한 거처만은 아닐 것이다. 편안함과 안전함은 기본으로 하면서 자연과의 교감, 생활의 편리함, 휴식과 정서적인 만족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생활의 중심이 되는 공간을 필요로 한다.
꿈에그린은 친환경주의 아파트의 대표 브랜드로서 고급스럽고 미래지향적인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을 충족시키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꿈에그린 자연, 꿈에그린 생활, 꿈에그린 첨단 그리고 꿈에그린 사람들…. 이러한 모든 요소들이 꿈에그린을 업계 톱브랜드로 성장시킨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fn하우징 파워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것도 한화꿈에그린의 이런 노력이 높게 평가받은 결과로 여겨진다.
한화건설은 앞으로 이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보다 더 나은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최고의 톱브랜드로 성장할 계획이다. 이는 전적으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소비자의 욕구에 맞는 브랜드 전략으로 '꿈에그린'을 육성해 나간다는 게 한화건설의 방침이다.
■단지소개
한화건설의 대표사업장은 ‘꿈에그린 월드 인천 에코메트로’다. 지난해 10월 인천지역 주택시장의 부활을 알리는 첫 축포를 터뜨린 에코메트로는 평균 9대1이 넘는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데 이어 3일만에 계약률 100%를 달성해 화제가 됐었다. 이어 주택시장 불황이 한창인 지난 7월 2차 분양때도 평균 4.9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해 또다시 성공신화를 썼다.
에코메트로는 인천 남동구 고잔동 일대 238만㎡(72만평)에 조성되는 민간 택지개발사업으로 총 1만2000여가구가 들어서는 단지가 하나의 미니신도다. 도시개발 기획단계부터 해양고급주거도시라는 컨셉트로 설계됐다.
44%에 달하는 풍부한 녹지율과 우수한 서해조망권, 2㎞에 달하는 해변공원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그대로 살렸다.
단지조경도 세계적인 조경전문가인 마시모 벤뚜리 페리올로(Massimo Venturi Ferriolo)가 맡아 지중해식 정원문화를 그대로 옮겨놨다. 또 단지조경을 단순한 시각적인 만족감만 주는게 아니라 입주민들이 직접 이용하고 즐길 수 있는 생태공간으로 꾸며진다.
단지안에 있는 야산과 호수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그대로 살려 친환경적으로 개발된다. 특히 2차는 아파트 전체를 타워형으로 구성해 각 가구의 사생활보호를 극대화했고 건폐율을 최소화한 초고층 설계로 단지내 개방감과 녹지비율을 높였다.
에코메트로는 입주시기에 맞춰 교통망도 대폭 확충돼 수도권 진출입이 편리해진다. 2010년에 제3경인고속도로가 개통될 예정이어서 이를 이용하면 서울까지 1시간 이내에 접근할 수 있다.
제3경인고속도로를 이용 할 경우 송도국제도시가 10분이면 닿을 수 있어 송도의 첨단주거환경과 시설을 그대로 누릴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인천대교가 2009년 완공되면 인천국제공항도 차로 25분이면 도착할 수 있게 된다.
■브랜드 의미
한화건설은 2001년 9월 ‘꿈에그린’이라는 브랜드 론칭한 후 프로젝트마다 고객의 욕구를 만족시키며 분양시장에서 돌풍을 일으켜왔다. 꿈에그린의 브랜드 이름은 상상속에서 꿈꾸던 이상적인 주거생활을 현실속에서 만들어가겠다는 한화건설의 브랜드 철학을 담고 있다. 한화건설이 지향하는 정서적이고 감성적이며 문화적인 이미지를 담아내고자 했다.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기존에 인간과 자연, 첨단이 조화를 이루는 아파트 공간을 의미한다. 전체적인 심볼의 형태는 사각형이다. 각 면을 이루는 각 선들은 직선인 아닌 유기적인 곡선의 형태를 띠도록 했고, 세가지 그래픽 모티브인 산, 새, 풀은 자연, 자유롭고 다양한 생활을 즐기기 위한 첨단 편의 시설, 생활속에서 피어나는 다양한 즐거움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