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민노 최저임금, 평균임금 50% 이상 제시

      2008.03.19 15:45   수정 : 2014.11.07 10:27기사원문

민주노동당은 19일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6대 대책을 발표했다.


민노당은 ‘하루벌이’ 생활을 하는 건설노동자들의 임금이 체불되는 것을 금지하고 사회양극화 완화를 위해 최저임금을 평균임금의 50% 이상으로 할 것을 제시했다.

또 △실업급여 수급기한을 현행 3∼8개월에서 6∼12개월로 연장 △5인 미만 중소영세사업장 근로기준법 전면적용 △비정규직에 공공주택 공급 확대 △청년실업자 취업준비금 6개월간 지급 등의 대책을 내놓았다.


한편, 민노당 비례대표 후보 4번인 지금종 문화연대 전 사무총장은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산하 단체장 퇴진 요구’ 발언과 관련해 유 장관을 직권남용과 협박 혐의로 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haeneni@fnnews.com정인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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