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면=한총리, 공작기계산업 고부가가치화 위해 지원확대

      2008.04.08 14:44   수정 : 2014.11.07 09:13기사원문

한승수 국무총리는 8일 “공작기계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정보통신 정보기술(IT)을 접목하는 기술융합형 연구개발(R&D)지원을 확대하고 선진국 부품소재 관련업체의 국내투자를 적극 유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서울국제공작전(SIMTOS 2008)’을 방문, 기업관계자들을 격려한 자리에서 “세계 일류공장기계 없이는 부품·소재 분야의 일류 경쟁력 확보도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개막식에 앞서 가진 국내·외 관련 단체, 주요국 대사 간담회에서도 공작기계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의 의지를 밝히며 관련 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 총리는 개막식이 끝난 후 전시장을 관람하며 중소기업 관계자들로부터 현장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전시회에는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 김문수 경기지사, 류홍목 한국공작기계공업협회장, 이희범 한국무역협회장,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했다.
/sykim@fnnews.com김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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