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현대엔지니어링, 서북부경남 거점산지 유통센터 수주
2008.04.28 09:55
수정 : 2014.11.07 06:45기사원문
현대엔지니어링은 경남 거창군에서 140억원 규모의 서북부경남거점유통센터 건설공사를 설계·시공 일괄수행(턴키) 방식으로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남 거창군에 현대화된 산지유통시설을 설치하는 공사다. 총 공사비용은 약 140억원정도로 지난 3월 문경 거점단지(약 150억원)와 함께 올해 수주액만 총 300억원에 이른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발주처인 거창군이 실시한 설계평가와 견적평가에서 모두 최고점수를 받았다”며 “현재 10여개의 거점산지유통센터의 건립공사가 대기하고 있는 상황에서 연이은 수주로 우리 회사가 시장을 선점하게 됐다”고 말했다./cameye@fnnews.com김성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