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사)신한은행, 베트남 근로자 위한 행사 개최

      2008.08.03 15:42   수정 : 2014.11.06 07:59기사원문

신한은행은 3일 반포동 소재 센트럴씨티 밀레니엄홀 에서 ‘주한 베트남 근로자를 위한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과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현재 한국에서 근무하고 있는 1000여 명의 베트남 근로자들이 참가 하였으며, 신한은행 신상훈 은행장을 비롯하여 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 응웬 디 김 응안 장관(Nguyen Thi Kim Ngan), 주한 베트남 팜 디엔 반 대사 (Pham Tien Van), 한국 노동부 이재갑 정책국장, 한국-베트남 친선협회 박노수 회장 등 양국의 정 재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베트남 전통문화 공연 및 베트남 근로자들의 장기자랑, 베트남 인기 연예인들의 축하 무대가 펼쳐 졌으며 무료 법률상담, 나눔 바자회, 한국 생활 안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 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대표적 이머징 마켓인 베트남에서 신한은행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제고하여 현지 영업을 활성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되었다” 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1992년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합작법인인 ‘신한비나뱅크’를 설립한 이래, 하노이와 호치민에 지점을 운영 중이다.


/toadk@fnnews.com김주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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