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역세권 송도국제도시 상업·업무용지 매각

      2008.08.12 16:09   수정 : 2014.11.06 06:29기사원문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9월 송도국제도시 지식정보산업단지 내 일반상업용지 2필지와 준주거용지 30필지 등 모두 32필지 6만㎡를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매각한다고 12일 밝혔다.

일반상업용지의 권장용도는 판매시설, 운동시설, 숙박시설(건폐율 60%, 용적률300%)이며 준주거용지(건폐율 50%, 용적률 200∼250%)는 의료시설, 운동시설, 문화·집회시설, 교육연구시설, 업무시설 및 제1.2종 근린생활시설이다.

매각방법은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가 운영하는 전자자산시스템(On-bid)에 의한 전자입찰방식으로 추진된다.


인천경제청은 오는 9월 초 홈페이지에 매각공고절차를 낸 뒤 같은 달 하순 입찰을 할 예정이다. 입찰참가 자격은 제한 없으나 사전에 전자자산시스템(On-bid) 회원등록하고 공인인증서로 등록을 필하여야 입찰참가가 가능하다.


경제청 관계자는 “지식정보산업단지내 입주기업 및 입주민의 생활편익을 제고하고 기반시설 설치등 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에 필요한 자금의 적기에 조달하기 위하여 매각방침을 정했다”면서 “이번 매각토지는 도시철도 1호선 4정거장 역세권에 위치한 상업·업무용지로 송도국제도시내에서 가장 중심지역에 위치한 토지”라고 말했다.

/인천=seokjang@fnnews.com조석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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