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택보급률 대도시중 최고
2008.10.01 21:36
수정 : 2014.11.05 12:19기사원문
인천시의 주택보급률이 국내 7개 특별·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시내 주택 수(사용검사 기준)는 75만8603가구, 가구수는 68만5072가구로 110.7%의 주택보급률을 기록했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43만3206가구(57.1%)로 가장 많고 다세대 18만4107가구(24.2%), 단독 11만1928가구(14.8%), 연립 2만1076가구(2.8%), 상가 내 주택 등 비주거용 8286가구(1.1%)이다.
다른 대도시의 경우 광주 107.9%, 부산 105.6%, 대전 105%, 울산 102.4%, 대구 95.8%, 서울 91.8%의 순이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국 평균 주택보급률은 108.1%, 수도권은 96.9%로 집계됐다.
/인천=seokjang@fnnews.com 조석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