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보건소, 22일까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2008.10.02 14:16   수정 : 2014.11.05 12:18기사원문
인천 남동구보건소는 인플루엔자 발생 및 유행방지를 위해 오는 6일부터 22일까지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접종은 관내주민을 대상으로 만 60세 이상자, 의료급여 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으로 동별 접종을 실시하게 되며, 주민등록증, 장애인복지카드,의료급여증,국가유공자증 등을 준비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혼잡을 피하기 위해 동별 접종일자를 꼭 지켜달라”면서,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 기관방문이나 간이 설치된 접종실에서의 단체형태의 접종은 받지 말 것”을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생후 6개월 미만 영아,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후 심한 과민반응을 보인 사람, 계란에 심한 과민반응을 보인 사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백신접종 후 6주내에 길랑-바레 증후군이나 다른 신경 이상이 생긴 사람은 접종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동별 접종일자확인은 보건소 홈페이지(http://www.namdong.go.kr/ndhealth/)에 접속 후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 보건소(전화 032-453-5138)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seokjang@fnnews.com조석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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