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코리아, 퓨마 플랫폼 게이밍 노트북 출시

      2008.10.08 09:50   수정 : 2014.11.05 11:49기사원문
MSI코리아는 AMD의 최신 모바일 플랫폼 기반의 한층 강화된 그래픽 성능을 자랑하는 게임 전용 노트북 GX630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GX630은 3차원(3D) 그래픽 기술과 전력 소비 기술을 강화한 퓨마 플랫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AMD의 튜리온X2 울트라 ZM-82 (2.1GHz) CPU를 장착하고 MCP 77 칩셋을 탑재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컴퓨팅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엔비디어 지포스 9600M GT 3D 그래픽 카드를 장착해 더욱 선명하고 생생한 화면을 구현하기 때문에 3D 게임이나 고화질 동영상을 즐기는 사용자들에게 최적화됐다. HDMI 단자를 활용하면 TV나 프로젝터를 통해서도 고화질의 풀HD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GX630은 ‘터보 드라이브 엔진(Turbo Drive Engine)’ 기술로 시스템의 성능을 약 20% 정도 향상시킬 수 있어 노트북에서도 손쉽게 오버클럭을 통해 최고의 성능을 얻을 수 있다.

/kmh@fnnews.com김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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